더루프, ‘일본 신용카드업계 컨소시엄’ 워크샵 참석

안녕하세요, ICON 팀입니다.

더루프 김종협 대표는 지난 3월 28일 ‘일본 신용카드업계 컨소시엄’의 사무국인 SBI Ripple Asia사로부터 초대를 받아 ‘제1회 일본 신용카드업계 컨소시엄 워크샵’에 참가했습니다.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샵에서 더루프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엔진인 ‘loopchain’ 소개와, 이에 기반한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의 공동인증 서비스 ‘CHAIN ID’ 구축 사례 및 블록체인 간의 연결을 통한 서비스 확장에 관하여 발표 및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종협 대표는 “CHAIN ID는 금융기관이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 중인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로, 실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구축함에 있어 필요한 기술적인 요소 및 경험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해외에서도 단순한 PoC를 넘어 실제 블록체인 서비스 구축에 대한 수요가 많아 질 것으로 예상하며 퍼블릭 블록체인과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을 모두 수행하고 있는 더루프에겐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신용카드업계 컨소시엄 소개]

2018년 1월 설립된 일본 신용카드업계 컨소시엄은, Credit Saison, JCB, Sumitomo Mitsui Card 등 총 9개 신용카드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분산원장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 인프라 구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신용카드업계 컨소시엄 사무국은 분산원장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BI Ripple Asia와 JCB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선진기술을 갖고 있는 해외기업과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며, 편의성 높은 결제 환경을 실현하고 현금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사회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합니다.